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태종대 등대 해녀촌 횟집 그리고 유람선 택시를 타고 태종대 도착. 와~~~ 하늘과 구름이 좋다. 매표소까지는 차량으로 이동이 안되고, 정문 주변에는 주차장이 넓어 자가로 와도 주차 걱정은 없을 것 같다. 남자들끼리 참 많이도 사진을 찍었다. 토요일은 날씨가 더워, 아침 KTX에 탄 친구의 반바지를 보며 춥지 않겠냐며 걱정을 했는데...친구의 탁월한 선택에 박수를. 이럴 줄 알았으면 반팔이라도 하나 가져올 것을....ㅠㅠ. 처음엔 그냥 전망대가지 걸어갈까 하다가 한 친구가 커피 한 잔 마시며 기다리다 열차를 타고 가자고 간곡히 제안을 해서 마지못해 기다렸는데 그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혹시라도... 태종대에 가시는 분들 꼭 다누비순환열차 타고 올라가세요. 이용요금 구분 개인 단체(30인 이상) 어른 3,000원 2,400원 청소년 2,.. 더보기
부산역 도착 그리고 우리돼지국밥 시간에 쫒기듯 여행을 가는 것이 싫어 일찍감치 일어나 여유롭게 출발하기 위해 덕소역에서 5시 35분 전철을 타고 서울역 KTX역사에 도착하니 6시 40분. 너무 빨리 왔네. 마침, 서울역에서 같이 타기로 한 친구도 일찌감치 도착....너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ㅎㅎ. 처음 타보는 KTX - 산천...정확히 7시 30분에 출발을 했다. 약 20분 뒤, 광명역에서 합류한 두 친구....이제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든다. 정차하는 곳이 많지 않았지만 2시간 30분은 짧지는 않았다.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은 쉽지 않으리...순반향으로 앉기 위해 유아동반좌석 칸에 예매를 하게 되었는데 수시로 왔다가 갔다 하는 부모들의 마음이 쉽게 이해게 되었다....ㅠㅠ. 성인들도 쉽지 않은데 말이다. 10시 .. 더보기
여행준비 드디어, 몇 번 미루어졌던 여행... 네 남자들, 아저씨들이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또, 이게 뭐라고 수학여행 갈때처럼 설레이는지 모르겠다. 아이들이 쓰던 백팩에 그래도 1박 2일의 여행이라고 숙소에서 갈아입을 옷 하며, 속옷과 양말, 충전기 그리고 이것저것 몇 가지들을 챙겨본다. 아이들은 정말 여행을 가시는 거냐며, 또 누구랑 가느냐고 옆에서 신기한 듯 물어본다...ㅎㅎ. 그런 아이들에게 용돈을 주며 내일과 모레 아빠가 올때까지 말 잘 들어야 한다고 부탁 아닌 부탁을 한다. 그리고, 아내에게 오카(오빠카드)로 맛있는 거 사 드시라고.... 너무 많이 사 드시면 안 된다고..ㅎㅎ. 점심쯤 갑자기 내린 거센 소나기를 피하려고 하다 슬리퍼를 신은 왼쪽 발가락이 어딘가 부딪쳐 좀 불편했지만 계속된 운동을 멈출.. 더보기
아내의 핸드폰 강화유리 부착 (feat. 아이폰 11) 몇 번 핸드폰 강화유리를 교체해야 되는 거 아니냐며 물아보았지만 괜찮다며 버텨오던 아내가 며칠 전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나서는 웬만해선 그런 부탁을 안 하는데, 상태가 웬만하지 않았던지 강화유리를 교체해 달라고 부탁을 해왔다...ㅎㅎ.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니....나 같았으면 진작에 바꿨을 텐데. 이런 부분에선 난 예민한 편, 아내는 무덤덤한 편인 것 같다. 상처가 나도 많이 났다...ㅎㅎ. 애플 제품들의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제품들을 만드는 엘라고의 강화유리 제품. 만원 초반대의 중가 제품인데, 강화유리 표면의 얼룩도 적게 생기기도 하고, 쉽게 표면이 닦아져서 이 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하여튼, 애플이 색상 하나는 기가 막히게 뽑아내는 것 같다.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기기와의.. 더보기
금대산 맨발걷기 집 앞에 있는 얕은 산이라 가끔씩 오르곤 했는데, 오를 때마다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의아해했는데 그 연유가 있었다. 추석에 올라온 기사엔 동네 주민 박성태(73) 어르신께서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으시고 맨발로 금대산을 걷기 시작해 암을 완치했다는 기사였다. 그리고, 나 또한 이 분을 뵙던 기억이 있는 것도 같다. 맨발로 걷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그래서 이 금대산이 명소? 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과 정신을 더 강하게 만들고, 마음과 정신이 탄탄하고 곧으면 몸으로 전달돼 꾸준한 몸 관리를 만들게 하는 것 같다. 아마도... 이 맨발 걷기가 좋은 효과를 만들어내지 않았나 싶다. “말기암 판정 2개월 만에 완치…맨발 걷기가 기적 만들어”[양종구의 100세.. 더보기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청량리 “혜성 칼국수” 꽤 오래전에 쯔양의 유튜브에서 보고 한 번쯤 가야지 했는데, 얼마 전에 아내도 여기 '혜성 칼국수'를 봤다고 이야기하길래 그럼 한번 가자고 했는데....오늘이 그날...ㅎㅎ. 갈 때는 버스를 타고 올 때는 전철을 타기로 하고 출발을 했는데 첫째와 셋째는 한 시간 정도 걸리는 버스행이 좀 힘든 것 같다... 거의 다 와서는 싫은 티를 어찌나 내는지....ㅠㅠ. 버스 노선이 시조사에서 바로 직진하는 방향이 아니라 뒤쪽으로 돌아 한신코아에서 회차를 해 청량리역 미주상가 건너편에서 오는 코스라 좀 더 시간이 더 걸리긴 했다. 미주상가는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고.... 정말 오랜만에 청량리에 오는 기분이다. 미주상가에서 성심병원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벽에 걸린 간판이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보여지는 간.. 더보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시기 이번 주 일요일에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었다. 그러다, 오늘자 신문을 보다 아이들과 어머니의 독감 무료접종이 21일과 다음 달 12일부터 시행한다고 해서 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아직 어머니께서 코로나백신 4차 접종을 하지 않으셔서 우선 독감 예방접종을 하고 2주 뒤인 다음 달에 백신 접종을 하려고 했는데 백신 접종을 먼저 한 후 다음 달에 독감 예방접종을 하기로 어머니와 통화를 했다. 그리고, 백신과 독감을 접종한 동네의원에 전화를 해서 코로나19 4차접종에 대해 예약을 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금토 월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고 했다. 접종일과 예약관련해서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1. 생후 6개월 ~ 만 13살 (2009년 1월 1일 ~ 2022년 8월 31일 출.. 더보기
아이폰 ios16 업데이트, 눈에 띄는 기능들 ios업데이트 소식이 있으면 새벽 두 시에 알람을 맞추어 놓거나 혹은 그 언저리 시간에 일어나 업데이트를 하곤 했었는데, 그런 새 기능들을 경험하는 것들도 이젠 시들어졌는지 일어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어찌어찌하다가 두시 반쯤에 일어나 업데이트 확인과 설치만 하고 잠이 들어 버렸다. 새로운 ios 버전과 새 기기가 아니면 솔직히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잘 모른다. 많은 변화와 기능이 있다고 하지만 ....기기마다 적용되는 기능들이 다르기도 하고 체감적인 부분이 그리 크게 와닿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ios16버전은 그 이전 업데이트보다는 많은 기능들이 눈에 띄는 것 같다. 다른 기능과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확실하게 그 기능을 체감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해 보려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