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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3차(부스터)백신 접종 지난달, 2차 백신 접종이 3개월 지난 시점으로 3차 부스터 접종을 예약을 했다. 1차, 2차 접종을 평일에 해서 힘들었기에 이번엔 부담이 덜한 토요일에 접종을 하게 됐다. 백신 접종 휴가가 있으면 좋으련만...ㅠㅠ. 2차 접종과 독감 접종을 했던 동네 마트에 위치한 맑은 의원. 일요일 진료와 주차, 복잡하지가 않아서 좋다. 몸 상태가 안 좋아서 그랬던가..? 1,2차 때와는 다르게 바늘이 들어갈 때 아프다는 느낌이 든다. 15분 대기하고 주차장으로 가는 길, 지난번처럼 붕 뜬 느낌... 몽롱한 기분이 든다. 지금... 저녁시간. 왼쪽 팔의 뻐근함과 약간의 두통. 미세한 가슴통증이 있다. 지난번에도 며칠 그랬던 것처럼 조심하며 주의를 기울여 봐야겠다. 모두 접종 잘하시고 접종 뒤에도 휴식과 안정, 주의를.. 더보기
삼성증권 타사대체출고 몇 개의 증권앱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 각기 증권사마다 내 나름대로의 테마로 주식을 보유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이었던 카카오뱅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그 주식이 상장이 되어 삼성증권으로 편입이 되어 있었는데요. 테마별로 주식을 정리를 하다, 은행주 관련주는 신한투자증권으로 모으고 있는 중이라 처음으로 증권사간에, 은행에서는 이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반면에 증권사에서는 입출고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실행에 옮겨봅니다. 아시는 분도 많고, 해 보신 분도 많으리라 생각하지만, 저처럼 처음 해보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어 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삼성증권앱 첫 화면에서 우측 하단 메뉴를 터치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상단 메뉴중 뱅킹/대출을 터치하고 왼쪽 세로줄 밑에 .. 더보기
치밥이 맛있다는 '지코바 치킨' 일요일 저녁만 되면 치킨을 먹는다. 그럼, 무슨 치킨을 먹어야 하지? 웬만한 치킨들은 다 먹어봐서...ㅠㅠ. 배달앱과 광고지 책자를 보고, 오늘은 치밥이 맛있다는 '지코바'치킨으로 메뉴를 정해보았다. 이름이 특이하다. 치밥...? 양념치킨이 처음 나왔던 초창기. 최향락 씨와 김미숙 씨인가? 하여튼, 두 분이 광고하셨던 페리카나치킨..ㅎㅎ. 누나들과 자취하면서 참 많이도 사 먹어었는데. 그리고, 양이 모자랄 때면 그 양념에 밥까지 비벼먹곤 했는데. 요즘에도 맛있는 양념치킨 소스에 각기, 여러 가지 방식으로 밥을 비벼먹는 경우들이 많은 것 같다. 구성은 뭐랄까..? 고무줄에 감겨 있는 치킨박스가 복고적, 고향적인 느낌이랄까... 친근하다..ㅎㅎ 솔직히, 박스를 여는 순간 담겨진 양이 적어서 실망하기도 했지만.. 더보기
자동차 배터리 교체(feat.델코DF 90L) 새해를 맞이하여 처가에 인사를 드리려 가려고 UVO로 시동을 건다. 하지만, 응답이 없다는 메시지에 혹시 문을 잠그지 않았나 다시 문을 닫고 시동을 걸어보는데 또 응답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 그럼, 미리 시동을 걸어 놓으려는 계획을 접고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주차장에 내려가 차의 상태를 보니 백미러도 접혀서 펴지지 않고 슬라이딩 도어도 열리지 않는다. 아.... 배터리가 방전됨을 직감한다. 내 기억 속엔 배터리를 교체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우선은, 보험사 긴급출동을 부르고 아내와 아이들은 집으로 올려 보내고 보닛을 열고 기다려본다. 그리고, 금방 도착을 하셔서 점검을 하시는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었다고 한다....ㅠㅠ. 2년 정도밖에 안 된 것 같은데 출동 기사님은 배터리에 .. 더보기
2021년을 마무리하며..... 어느덧 그날이 왔네요. 하루 차이로 해(年)가 바뀌는 이 시점, 12월 31일과 1월 1일. 참으로 오묘한 감정들이 들곤 합니다. 새해 첫 날을 맞이하며 계획했던 그 모든 것들이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 오늘. 어떤 계획들을 세웠고 또 그 계획들을 얼마나 이루어냈는지. 다시금 되돌아보게 됩니다. 건강과 운동 챙기기. 경제적 자유을 위한 한걸음. 티스토리 매일 포스팅하기. 한 달에 한 권 책 읽기. 무엇하나 제대로 성공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 하지만, 그래도 내일이면 또 다른 올해와 비슷한 계획들을 다짐할 것입니다. 내년에 절반을 이루어 내고, 또, 후년에 절반을 이루어내면 되지 않을까요...?ㅎㅎ. 저에게, 내년에 화두는...." "뭐해 먹고 살지..?"가 아닐까 합니다. 고민이 많은 한 해가.. 더보기
갑상선 조직(세침)검사 결과 조퇴하고 집으로 오는 길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예약한 시간이 애매해서 조퇴를 했다. 앱으로 버스 시간을 기다리는 시간, 그리고 병원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 않느냐는 식의 위안을 하면서 도착한 병원. 3시 50분의 예약이었지만, 대기중의 예약자분들이 계셔서 조금 기다리게 되었다.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았는지 데스크의 간호사분들께 짜증을 내시는 분들, 예약시간이 지났는데 언제쯤 검사를 받고 상담을 할 수 있는지 여쭤보는 분들, 투약 봉지를 내미시는 고령의 남자 환자분.... 알고 보니 가슴 초음파를 하신다고 했다...ㅠㅠ 그렇게 20분쯤을 기다리고 나서야 내 차례가 되었다. 우선, 지난번 세침검사를 한 부위의 출혈이 있는지 초음파로 다시 목 부위를 보고 출혈은 .. 더보기
죽, 소고기 샤브샤브 주말이 되면, 한 달에 2번 정도는 어머니를 집으로 모셔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일요일, 10시쯤 점심 식사하러 1시에 모시러 간다고 전화를 들였더니 가라앉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시네요. 어디 아프시냐고 여쭤보니, 토요일에 점심을 드시고 운동을 하러 나가셨는데 아무래도 드신 게 '체'한 것 같다고 하십니다.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을 아무것도 드시지 않았다고 하시길래 죽을 사다 드리겠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체'하는건 어머니를 꼭 닮았네요. 저는 춥다고 느끼거나 추운 곳에서 음식을 먹으면 바로.... 아내는 습관성이라고 말하기도. 죽집에 전화를 거니 일요일에 쉬어서 아내가 급하게 야채죽을 만들어 주시고, 보온 가방에 넣어 주셨네요. 많이 괜찮아지신 모습에 안도하면서 조금만 드신다고 하.. 더보기
007 노 타임 투 다이 시리즈물이나 한 개인의 영웅담 같은 영화들을 좋아하진 않지만, 에바그린이 출연해서 보았던 카지노로얄. 그때부터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배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얼마 전 개봉되었던 '노 타임 투 다이'. 이제 007에서 다신 볼 수 없기에 아쉽기도 하면서 이제야 그것도 VOD로 시청을 해 보게 되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이번 작품까지 5편에 출연을 했는데, 퀀텀 오브 솔리스, 스카이폴을 띄엄띄엄 본 것 같아서 제대로 정주행 해서 봐야 할 것 같다. 카지노 로열(2006) 퀀텀 오브 솔러스(2008) 스카이폴(2012) 스펙터(2015) 내용들은 다 아실 것 같아서 내용은 생략. 개인적으로 관심 있었던 배역들에 대한 느낌을 적어 본다. 사핀(라미 말렉) 예고편을 접했을 때는 굉.. 더보기